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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비우기] 여행

독일 교육을 위한 유럽 출정기(4)

by Raimiste 2012. 10. 18.

  이제 결전의 장소인 자부르큰(교육이 열리는 곳)으로 가야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민박집에서 아침을 먹고 나와 쾰른 대성당 근처 스타벅스에서 카페인 충전 중!! 햇빛을 받으며 여유있게 오전의 황금들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흘러나오는 음악이 있었다. 명품샵앞 노점에서 벌어진 음악회!! 이들의 실력은 노점에서 듣기에는 황공할 정도의 수준급이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명품샵 앞에서 흘러나오는 명품 음악!! 그때의 시간은 황금과 같았다. 

(명품샵 앞에서 연주 중인 명품 음악 공연)


(명품 음악을 즐기고 있는 이문규 과장님과 그외 2인)


  하지만 이들은 실력만큼은 장사가 되지 않았던 듯 금세 자리를 뜨고 말았다. 그로인해 3인방도 자리를 훌훌 털어버리기 쉬웠고, 교육 장소로 가기 위해 다리를 재촉하였다. 도착 후 도시를 알기 위해 시작한 투어와 저녁 식사로 또 하루를 마감한다.


(교육이 열리는 도시 정탐 중 발견한 골목길)


(우리에겐 너무나 생소하나 유럽 스타일의 지불 문화가 고스란히 스며있는 주문 방식을 가지고 있던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