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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비우기] 여행

독일 교육을 위한 유럽 출정기(3)

by Raimiste 2012. 10. 18.

  (금일 여정: 뒤셀도르프 성 - 쾰른 대성당 - 베토벤 생가(본))

  벌써 독일에서 3일째 아침해가 밝았다. 눈은 뜨자 마자 따듯하게 입고 뒤셀도르프 성으로 산책을 갔다.


(굉장히 우아하고 고즈넉한 고성에서 생각 정리 중이신 과장님)


(쾰른 중앙역에서 인증샷!! ㅎ)


(쾰른 대성당 앞 계단에 앉아서 간단히 점심해결!! 역시나 빵은 너무 딱딱하다ㅠㅠ)


(본으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맛깔나는 간식!! Toffifee)


(본 대학에서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컷!! 윤태원, 박혜령 팀장님, 이문규 과장님)


(베토벤 생가 앞에서 음악에 대해 마음으로 느끼고자 한 이방인. 하지만 정작 베토벤의 음악을 여유있게 즐기지는 못하였다.)


(베토벤 생가 앞에서 음악에 대해 마음으로 느끼고자 한 이방인)


(쾰른에서도 유명한 식당을 안내해 주심. ㅎㅎ 이곳에서의 저녁은 대단히 맛있게 잘 먹었다.)


(독일 맥주로 인증샷!! ㅎ)


(돼지 정강이 부위로 만든 학센, 독일에서 더 자주 먹게된 샐러드, 그리고 독일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를 들이키며 하루의 노곤함을 내 몸 깊숙히 밀어넣어둔다)


  이 날의 핵심이라 하면 바로 쾰른 대성당일 것이다. 옛것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하나 보수해나가며 현재까지도 사용하는 대성당이다. 시간이 아무리 오래걸린다해도 이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는 옛것을 소홀히 하고 대충 보수하는 의식, 역사의식의 부재가 문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