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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neuron system (MNS)4

bionic arm을 착용한 여자 -based on mirror neuron- (출처: telegraph) 최근 bionic arm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그 작동기전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검색 결과, 2007년 한 기사에 생각만으로 자신의 절단된 팔위치에 부착한 bionic arm을 제어할 수 있는 기사가 실려있었다. 이 여성은 26살의 미군으로 음식을 자르는 비교적 간단한 과제들을 수행할 수 있고, 감각까지 느낄 수 있게되었다. 이 여성은 이러한 간단한 과제들을 생각만으로 조절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생각해보건데 로봇팔을 사용할 수 있게된 근본적인 기반은 mirror neuron(거울신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거울신경은 이탈리아의 한 연구소에서 원숭이의 상지운동신경세포에 대한 연구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신경세포는 일반적인 행동을 생각.. 2013. 3. 2.
BCI 연구의 활용 예 우연히 신문 기사를 훑어보다 찾아낸 글이다. 시간이 허락하면 계속해서 이쪽 분야의 관련 소식을 찾고 생각을 해오고 있던 터였다. 이번에도 역시 BCI 연구를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스티븐 호킹 박사 사진 = 연합뉴스) 이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은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일 것이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스티븐호킹 박사이다. 스티븐호킹 박사는 루게릭병으로 인해 전신을 사용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하여 생활하고 있다. 이런 그에게 스탠포드대의 교수인 필립 보 박사는 아이브레인(iBrain)이라는 뇌파탐지기를 만들어 스티븐호킹 박사에게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근약화가 심하여 말할 기력조차 없는 그에게 BCI 연구는 하나의 희망이나 세상과 소.. 2012. 12. 5.
BCI 연구와 거울신경세포 시스템의 합작!! (국민일보 기사에서 발췌한 그래픽-링크 있음) 오랜만에 한가로이 네이버 신문을 뒤적뒤적질 했다. 그러다 곧 발견한 한편의 글!! 한순간 멍해지는 순간이었다. 예전에 석사학위를 준비하던 중 우연히 알게되었던 BCI 연구가 이제 재활에 적용하고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기 때문이었다. 그때만 해도 단순히 상상을 통해 활성화되는 영역을 살펴보거나(국내 논문에서 확인한 결과), 상상을 통해 컴퓨터 상의 물건을 축소(멀리)시키거나 확대(가까이)시키는(비엔날레 전시관 관람시 확인한 결과) 수준이었는데, 이제 재활에 적용하는 첫 삽질 시작한 것이었다. 그때만 해도 이러한 방법이 재활에 적용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던 나였다. 이 기사를 보며 머리 속으로 스멀스멀 들어오는 생각!! ' 아~ 이것도 결국엔.. 2012. 6. 8.
나의 첫 거울신경세포 시스템 연구 게시된 논문은 본 저자가 석사학위 실험(2011년)을 진행하기 전 처음으로 실험하여 투고했던 연구논문이다.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동작관찰 시 거울신경세포 시스템의 활성화를 EEG를 통해 확인한 연구이다. 대부분의 연구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고, 국내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더욱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거울신경세포 시스템의 활성화를 보고한 연구는 미비한 상태였다. 본 연구는 동작관찰 시 인간의 거울신경세포 시스템(Mirror Neuron system; MNS)이 활성화하는지와 양쪽 대뇌반구의 활성화 차이를 살펴보았다. 뇌졸중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정적인 사진, 실제 물건이 있는 동작을 관찰하는 동안 대상자의 두피에 전극을 C3, C4에 부착하여 EEG signal 을 수집하였다. 동작관찰.. 201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