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뇌졸중4

systemic review of mirror therapy in upper extremity function 치료사라면 많이들 상지운동기능 향상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물론 나도 그랬을 뿐 아니라 내 주위의 많은 치료사들 역시 공통된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고민에서 끝나는 것 같다. 실력은 실천하면서 부터 생기는 것인데... 검색해보는 노력, 번역해서 읽어보려는 노력, 적용해보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나 역시 적용하는 부분에서는 미약한 실정이다. 하지만 손운동을 하고자 하는 환자분이 계시다면 준비물, 방법, 효과, 기전 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 mirror therapy 는 치료실에서 30분동안 하고 있기 보다는 충분히 홈프로그램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어디까지나 내 생각). 따라서 실제로 병원 내에서는 행하지 않더라도 알려주고만 있다. 이 논.. 2012. 7. 2.
두번째 거울신경세포 시스템 연구!!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이번에 업로드하는 논문은 투고용으로 진행한 것은 아니였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학술지에 투고하였다.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보다 알려져있는 학회에 투고할 것을 하는 아쉬움도 생기지만 연구를 진행하고 마무리했다는데 그 의의를 두고 싶다. 이 연구 역시 이문규 과장님과 함께 진행하였고, 나에게는 큰 의미를 가져다 준 업둥이 같은 녀석이다(복덩어리..ㅋ). ^^; 본 연구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자폐아 연구를 살펴본 후 궁금증이 생겼다. 그 연구에서는 자폐아에게 자신의 부모, 형제, 자매의 동작, 자신의 동작, 타인의 동작을 관찰하는 동안 뮤리듬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부모, 형제, 자매와 같은 친숙한 사람의 동작을 관찰하는 동안 뮤리듬의 변화와 자신의 동작을 관찰하는 동안 뮤리듬의 변화 사이에는 유.. 2012. 5. 31.
ICF Tool을 적용한 뇌졸중 환자의 바닥에 앉고 일어서기에 대한 중재전략의 증례 물리치료학회지 18권1호-04(논문투고) from 태원 윤 이 논문은 임상에 나와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면서 만나뵙게 된 존경하는 교수님과 함께한 논문이다. 글쓰기라면 대단한 작가만이 소유하는 대단한 지식의 산물로만 생각해왔던 나에게 이 작업은 많은 교훈을 남겨주었고, 논문을 거의 써보지 않은 나로서는 많이 힘들기도 한 시간들이었지만 많은 걸 느낄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최근에 임상에서와 학교에서의 교과목에서도 변화의 바람을 피할 수 없는 것 같다. 물론 좋은 징조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이렇게 대두되고 있는 주제가 바로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와 임상추론(Clinica.. 2012. 5. 9.
나의 첫 거울신경세포 시스템 연구 게시된 논문은 본 저자가 석사학위 실험(2011년)을 진행하기 전 처음으로 실험하여 투고했던 연구논문이다.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동작관찰 시 거울신경세포 시스템의 활성화를 EEG를 통해 확인한 연구이다. 대부분의 연구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고, 국내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더욱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거울신경세포 시스템의 활성화를 보고한 연구는 미비한 상태였다. 본 연구는 동작관찰 시 인간의 거울신경세포 시스템(Mirror Neuron system; MNS)이 활성화하는지와 양쪽 대뇌반구의 활성화 차이를 살펴보았다. 뇌졸중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정적인 사진, 실제 물건이 있는 동작을 관찰하는 동안 대상자의 두피에 전극을 C3, C4에 부착하여 EEG signal 을 수집하였다. 동작관찰.. 201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