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G3 진화하고있는 BCI 연구들 이제는 휠체어를 생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물론 이글 역시 작년에 보도된 신문기사이기에 지금은 어디까지 진행되었을지는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임상에 있으면서 신체기능의 손상으로 인해 자신의 신체를 이동시키는데 제한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은 많이 있다. 그중 개인적으로는 척수손상환자들을(Spinal Cord Injury: SCI)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겠다. 이 분들은 머리에는 직접적인 손상이 없지만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게 전혀 없을 정도이다(물론 완전 경추손상환자일 경우). (사진 출처: 한겨례 뉴스) 예전 내가 맡았던 환자분 역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경추를 손상당한 후 아직도 신체 이동이 부자연스러워 간병을 필요로 한 상태로 지내고 계신다.. 2012. 11. 16. 두번째 거울신경세포 시스템 연구!!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이번에 업로드하는 논문은 투고용으로 진행한 것은 아니였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학술지에 투고하였다.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보다 알려져있는 학회에 투고할 것을 하는 아쉬움도 생기지만 연구를 진행하고 마무리했다는데 그 의의를 두고 싶다. 이 연구 역시 이문규 과장님과 함께 진행하였고, 나에게는 큰 의미를 가져다 준 업둥이 같은 녀석이다(복덩어리..ㅋ). ^^; 본 연구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자폐아 연구를 살펴본 후 궁금증이 생겼다. 그 연구에서는 자폐아에게 자신의 부모, 형제, 자매의 동작, 자신의 동작, 타인의 동작을 관찰하는 동안 뮤리듬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부모, 형제, 자매와 같은 친숙한 사람의 동작을 관찰하는 동안 뮤리듬의 변화와 자신의 동작을 관찰하는 동안 뮤리듬의 변화 사이에는 유.. 2012. 5. 31. 나의 첫 거울신경세포 시스템 연구 게시된 논문은 본 저자가 석사학위 실험(2011년)을 진행하기 전 처음으로 실험하여 투고했던 연구논문이다.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동작관찰 시 거울신경세포 시스템의 활성화를 EEG를 통해 확인한 연구이다. 대부분의 연구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고, 국내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더욱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거울신경세포 시스템의 활성화를 보고한 연구는 미비한 상태였다. 본 연구는 동작관찰 시 인간의 거울신경세포 시스템(Mirror Neuron system; MNS)이 활성화하는지와 양쪽 대뇌반구의 활성화 차이를 살펴보았다. 뇌졸중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정적인 사진, 실제 물건이 있는 동작을 관찰하는 동안 대상자의 두피에 전극을 C3, C4에 부착하여 EEG signal 을 수집하였다. 동작관찰.. 2012.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