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까지 재입성을 하고난 다음날 오랜만에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였다. 호텔에서 식사를 마치고 느릿느릿 한결 여유로운 발걸음을 내딪었다. 오전부터 우리는 프라하성으로 가서 가이드투어때 관찰하지 못했던 것들, 설명을 듣느라 관찰하지 못했던 것들, 이 모든 깨알같은 보석들을 살펴보고자 다시금 찾았다.
역시나 다시 찾은 프라하성은 두가지의 색으로 그라디에이션 효과를 준 하늘!! 그 아래에서 여유와 커피 한잔을 즐기는 사람들,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있었다.
(까를교가는 도중 찍은 한 컷!! 프라하 성과 까를교가 한눈에 보인다.)
(이 멋진 배경으로 과장님과 나의 사진)
(과장님과 박혜령 팀장님과 한 컷!! ㅋㅋ)
관광명소답게 가이드투어를 하시는 팀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 팀들에서 공통적으로 가이드가 그룹 심벌을 가지고 다녔다. 예를 들면 색이 있는 우산이나 모자들을 사용하였다. 이를 보고 우리도 모방하였다!! ㅋㅋ 과장님의 역할은 가이드!! 우리는 가이드 따라다니기!! 빨간 아이패드 덮개를 심벌로 삼고 가이드를 시작하였다. ㅋㅋ
(빨간 덮개 아이패드를 심벌로 가이드하시는 과장님 ㅋㅋㅋ)
(프라하 성을 올라가던 중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계단과 돌담을 배경으로 한 컷!!)
(프라하 성안에서 잔디에 물을 주고 있는 광경을 담은 사진. 멋지다...ㅎ)
(프라하 성벽에 걸터 앉아 숙소에서 준비해온 간식 사과를 냠냠하는 중)
프라하에서의 모든 일정과 쇼핑등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프라하 자유여행을 마친 후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인해 숙소에 있다가 다같이 근처 레스토랑으로 갔다. 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독일과 프라하에서 있었던 일들을 서로 나누고 동감하고 마지막 밤을 맞이하였다.
(천문탑을 배경으로 앉으신 이문규 과장님과 함께 프라하에서 마지막밤을 찢는(??) 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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