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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우기] 재활관련 정보/Brain Computer Interface; BCI

BCI 연구의 활용 예

by Raimiste 2012. 12. 5.

  우연히 신문 기사를 훑어보다 찾아낸 글이다. 시간이 허락하면 계속해서 이쪽 분야의 관련 소식을 찾고 생각을 해오고 있던 터였다. 이번에도 역시 BCI 연구를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스티븐 호킹 박사 사진 = 연합뉴스)

  이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은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일 것이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스티븐호킹 박사이다. 스티븐호킹 박사는 루게릭병으로 인해 전신을 사용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하여 생활하고 있다.


  이런 그에게 스탠포드대의 교수인 필립 보 박사는 아이브레인(iBrain)이라는 뇌파탐지기를 만들어 스티븐호킹 박사에게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근약화가 심하여 말할 기력조차 없는 그에게 BCI 연구는 하나의 희망이나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수단이 되었다.


  이 기구는 박사의 생각을 읽어 컴퓨터에 글자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BCI 연구와 동일한 방법이나 오로지 글을 표현할 수 있게 조금더 특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BCI 연구는 앞으로의 재활에서 기존에 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