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신문 기사를 훑어보다 찾아낸 글이다. 시간이 허락하면 계속해서 이쪽 분야의 관련 소식을 찾고 생각을 해오고 있던 터였다. 이번에도 역시 BCI 연구를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은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일 것이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스티븐호킹 박사이다. 스티븐호킹 박사는 루게릭병으로 인해 전신을 사용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하여 생활하고 있다.
이런 그에게 스탠포드대의 교수인 필립 보 박사는 아이브레인(iBrain)이라는 뇌파탐지기를 만들어 스티븐호킹 박사에게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근약화가 심하여 말할 기력조차 없는 그에게 BCI 연구는 하나의 희망이나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수단이 되었다.
이 기구는 박사의 생각을 읽어 컴퓨터에 글자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BCI 연구와 동일한 방법이나 오로지 글을 표현할 수 있게 조금더 특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BCI 연구는 앞으로의 재활에서 기존에 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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