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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나의이야기

조화와 생화의 치열한 자리싸움

by Raimiste 2012. 5. 11.



(사진 첨부: 구글 이미지)



  우리는 갖가지 기념일이 있을 때 마다 흔히들 꽃을 선물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꽃의 역할을 생기도, 생명도, 향기도 없는 녀석들, 조화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아무리 조화가 상업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효과적이라는 이유로 대체하고 있지만 생화만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대신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 아무렴 우리 인력이 비싸다 할지라도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향기를 대체하려고 하는가. 어리석은 중생은 그 향기를 값싼 조화 따위로 대신하여고 한다. 생기도 없고, 향기도, 감동도 없는 조화따위로...
  
  나 자신부터 다른 수단으로는 도저히 대체하지 못할 고유한 향기를 내뿜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감히 전문성으로 똘똘 무장하고, 사람냄새나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 모두들 자기 자신의 향기를 찾아내고 10리 아니 100리까지 그 향기를 퍼뜨려보자!!

  도저히 어떠한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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