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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나의이야기10

나의 소리를 찾아서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지도 못하는 이녀석은 소리도 없이 찾아 온다.사계절 항상 푸르른 색을 뽑내며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하는 저녀석들.이녀석은 마치 5살먹은 코흘리게 처럼 대쪽같은 굳은 결의를 갖은 저녀석들을 마구마구 흔들어 놓는다.어린아이가 새 장난감을 사달라는 것처럼 보채며 저녀석들에게 묻는다.'넌.. 어떤 소리가 나니?'그러나 이녀석들은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소리를 확인하려는 듯 매몰차게 후려친다.그 기세에 못이긴 저녀석들은 자신의 풀잎파리를 마구비벼댄다.'스르르르르륵~ 스르르르르륵' 그제서야 소속도 없는 무색무취의 이녀석은 나에게 찾아와 묻는다.' 너는 무슨 소리가 나니? 난 너의 소리를 찾아 줄 수 있단다...'' 고래~~?? 그럼 나에게 어떤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 주련??'휘~익 휘~익~' 이.. 2012. 5. 6.
의사소통을 위한 일발장전 일반적으로 지금 속해있는 곳에서 프리젠테이션이란 녀석을 신경쓰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하다. 나 역시 마찬가지 였던 것 같다.한없이 편하게 만들려고 하면 한없는 허접함이 묻어나는 프리젠테이션이나, 공을 들이면 한없이 그 노력을 알아 볼 수 있게 만드는 신비한 힘이 있는 프리젠테이션!! 최근에는 이녀석에 대해 많이 알고 싶어졌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졌다. 왜냐구?? 결국에는 자기를 알리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여 설득시키는 게 현재 의사소통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의 자긍심도 올리고, 자존심도 세우고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프리젠테이션이라는 녀석에게 흑심을 잔뜩 품고 있던 찰나!!기회가 왔다. 프리젠테이션 강의!! 이런게 있는 줄은 과장님을 통해 처음 알게 되.. 201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