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공항1 독일 교육을 위한 유럽출정기(13-최종회) 드디어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즐겁기도 했지만 프라하를 떠난다는 사실이 아쉽기만 했다.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 하기에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짐정리까지 모두 마쳤다. 그리고 짐을 호텔에 맡겨둔 채 프라하 거리를 활보하기로 했다. 아쉽기는 하나 프라하 거리를 여유롭게 거닐기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버렸다. 어느덧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공항까지는 지하철로 이동한 다음 버스로 공항까지 이동하였다. 시간은 대략 1시간 반정도 소요되어 도착하였다. 프라하의 공항은 출국하려는 나라에 따라 건물이 나뉘어져 있었다. 한국으로 출국하는 비행기는 프라하 공항2 에서 찾을 수 있다. 출국 절차받을 시간이 한참 남아 있어서 공항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며 .. 2012.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