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1 독일 교육을 위한 유럽 출정기(11) 오늘은 프라하에서 독일의 드레스덴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침일찍 프라하 중앙역으로 가서 기차표를 발권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일어나는데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하여 그대로 이불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가야만 했다. ㅡㅡ ㅋ 지하철을 타고 프라하 중앙역에 도착한 우리는 일단 안내데스크로 가서 문의를 하는데 직원의 무척이나 상냥한 태도에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공산주의라서 그런지(선입견일 수도 있지만ㅋㅋ) 서비스라는 개념보다는 단순히 일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어쨋든!! 우여곡절 끝에 발권에 성공하신 과장님... '어휴 영어가 조금만 더 능숙하고 대화하는데 자신감만 있었어도 과장님은 그 직원의 역성을 피할 수도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 죄송.. 2012.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