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1 독일 교육을 위한 유럽 출정기(2) (정원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계신 이문규 과장님) 다음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방안을 확인해보니 과장님은 이미 자리에 안계셨다. 분명 전날 비행으로 인해 몸이 노곤하셨을 터인데 일찍 일어나 민박집 아주머니께서 잘 꾸며놓으신 정원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페이스타임을 하고 계신다. ㅎㅎ 민박집의 정원에서는 유럽에 처음 온 날 환대라도 해주는 듯 아침부터 햇살이 따가웠다. 하지만 그 햇살이 귀찮거나 피부를 태울거라는 걱정보다는 반가움의 정표같았다. (정원에서 찍은 민박집 전경) (도로쪽에서 본 민박집 전경; 보통 유럽의 집이다) (일요일 아침 가볍게 조깅으로 하루를 맞이하는 독일인과 개) 그 반가움에 기분이 들떠 아침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유럽의 햇살과 정취를 느껴보고자 민박집 정문으로 나갔다. 항상 책이나 잡지에.. 2012.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