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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틀2

ICF의 필요성을 나름대로 느낀 교육!! (교육중 사용한 교재) (즐겨가는 까페에 앉아 교육 후 느낀 감흥이 사라지기 전에 글로 남겨본다.) 처음으로 OMT 교육으로 package course 를 신청하여 들었다. 요통 환자가 가장 많고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고 생각했기에 흉요추 코스를 시작으로 다른 코스도 계속해서 들을 생각이다. 교육은 다소 따분하기도 해서 졸기도 했지만 열심히 들어 보았다. 강사분께 조용히 옆에가서 질문도 하고...(역시 내가 옆에 가니 놀라신다...가끔은...)ㅋㅋ 졸업이후 처음으로 관절운동학에 대해 설명을 다시 듣고 운동학에 대해 듣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고 모르던 내용을 새롭게 알게 되어 재미있게 이수한 것 같다(하지만 인제 시작하는 나에게는 막상 뜬구름잡고 있는 듯 했다 - 그래서 듣는 내내 이미 .. 2012. 6. 10.
2011년 광주비엔날레에서 사고의 틀 전환 기회를 갖다 2년마다 열리는 광주비엔날레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되었다. 난 여태껏 디자인이라고 하면 대단히 어렵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비엔날레라는 행사는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비엔날레 전시관으로 가게 되었다. 가고 싶진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전시실에 들어선 후 어려운 주제가 많고 난해하기만 한 작품도 있었지만, 이해해 보고자 해설을 끝까지 읽어본 후 작품을 보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총 5개의 전시실과 구성되어있던 비엔날레관 중 2 전시실과 3 전시실에서 나의 발목에 족쇠라고 채워둔 듯 나의 발을 움직일 줄 몰랐다. 디자인과 관련된 작품만 전시될 것으로 예상하였던 나는 순간 얼음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것만 같았다. 그것은 바로 거.. 2012. 5. 2.